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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가볼만한 곳 추천 BEST 6 여행 코스 이데로 떠나자!

교복을 입고 친구와 함께 떠나는 첫 당일치기 여행,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죠. 부산이나 서울보다 조금 덜 붐비고, 감성적인 거리 풍경과 맛있는 음식, 인생샷 남기기 좋은 포토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경기도 수원입니다. 소풍처럼 부담 없이 떠나기 좋고, 교복을 입고 걷기에도 딱 좋은 수원의 명소들을 하루 코스로 즐길 수 있게 정리해봤어요. 이 글을 읽고 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움직이면 좋을지 한눈에 알 수 있을 거예요.

수원 가볼만한 곳 추천 BEST 6 

① 감성 벽화가 가득한 행궁동 골목 산책

수원 여행의 첫 코스는 단연 '행궁동 벽화거리'입니다. 이곳은 수원화성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알록달록한 색감의 벽화와 한옥 느낌이 살아 있는 골목길이 어우러져 있어 교복을 입고 걸으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골목마다 다른 분위기의 벽화와 예쁜 간판, 감성 조명 등이 곳곳에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답니다.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는 하트 조형물, 천장에 매달린 컬러 우산 거리, 감성 창문 프레임 등이 있어요. SNS에 올릴 사진도 여기서 수십 장은 건질 수 있어요.

② 수원화성행궁 – 시간 여행이 시작되는 곳

② 수원화성행궁 – 시간 여행이 시작되는 곳

벽화길을 지나면 곧장 수원 화성 행궁으로 이어집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직접 머물렀던 행궁으로, 역사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요. 넓은 마당과 고즈넉한 전각 사이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걸음이 느려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죠.

 

특히 교복과 기와지붕의 조합은 의외로 잘 어울려서 특별한 감성을 자아냅니다. 만약 시간 여유가 있다면 궁궐 해설 프로그램이나 전통 복식 체험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아요. 주말엔 궁궐 수문장 교대식이나 전통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문화 체험까지 더해진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③ 점심 추천 – 돌판에 구워 더 맛있는 '돌판짜장 짜마 수원행궁동본점'

③ 점심 추천 – 돌판에 구워 더 맛있는 '돌판짜장 짜마 수원행궁동본점'

수원의 중심, 행궁동을 걷다 보면 유독 줄이 길게 늘어선 식당 하나가 눈에 띄는데요, 바로 돌판짜장으로 입소문 난 '짜마 수원행궁동본점'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돌판짜장은 일반 짜장면과는 달리, 뜨겁게 달궈진 돌판에 면과 소스를 바로 볶아내기 때문에 보는 순간부터 식욕을 자극해요. 고소한 기름 향과 불맛이 확 올라오는 이 돌판 짜장면은 단순한 분식의 개념을 넘어선, 거의 철판요리급 만족감을 줍니다.

 

특히 교복을 입고 먹는 돌판짜장은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조합이에요. 친구와 마주 앉아 뜨거운 김이 피어오르는 짜장을 한 입 먹는 순간, 오늘 여행이 제대로 시작됐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양도 넉넉해서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하고, 탕수육이나 군만두를 곁들이면 더 완벽한 한 상이 차려지죠. 무엇보다 돌판 특유의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찍는 음식 사진은 SNS용으로도 정말 탁월하답니다.

 

가게 내부는 복잡하지 않고 깔끔해서 교복 차림으로도 전혀 부담 없이 들어가기 좋고, 회전율도 빨라 대기 시간 걱정도 덜한 편이에요. 맛과 재미, 분위기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짜마'는 수원 행궁동에서 놓치기 아쉬운 점심 명소로 꼭 기억해두세요!

④ 소품샵 + 감성 샷 포인트, '비옥 행궁점'에서 취향을 수집하다

행궁동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레 발걸음이 멈추게 되는 공간이 있어요. 바로 감성 문구와 아기자기한 굿즈들로 가득한 ‘비옥 행궁점’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10~20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이곳은, 작지만 꽉 찬 소품들로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공간이에요. 매장 전체가 감성 포토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조명과 소품 배치가 세심하게 꾸며져 있어 교복을 입은 모습도 특별한 연출이 됩니다.

 

'비옥'에서는 트렌디한 키링, 아트 포스터, 미니 거울, 감성 스티커 같은 문구류부터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친구와 함께 각자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골라보며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죠. 가게 한쪽에는 자연광이 잘 드는 통창 앞 좌석이 마련돼 있어, 간단한 촬영이나 기록용 사진 남기기에도 탁월한 공간이랍니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이 공간에서의 시간 자체가 ‘추억’으로 남는다는 게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행궁동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나만의 취향도 발견하고 싶다면 ‘비옥 행궁점’은 꼭 들러야 할 장소로 손꼽힙니다.

⑤ 수원통닭거리 – 간식은 튀김으로!

점심 이후 간단한 간식을 찾는다면 수원통닭거리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이곳은 드라마나 예능에도 자주 나오는 수원의 대표적인 먹거리 거리로, 닭강정, 튀김, 떡볶이 등 다양한 간식들이 즐비해 있어요.

 

통닭은 크고 바삭해서 여러 명이 나눠 먹기에도 좋고, 매콤한 양념에 중독되기도 쉬워요. 유명한 가게에는 줄이 길 수 있으니, 포장해 가볍게 들고 공원이나 성곽 주변에서 즐기면 여행의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어요.

⑥ 수원역 AK플라자 – 우정템 뽑고 쇼핑으로 마무리!

돌아가기 전 수원역 근처에 있는 AK플라자 지하 쇼핑존에 들러보세요. 귀여운 문구점, 뽑기 기계, 액세서리 상점들이 모여 있어 쇼핑도 하고 간단한 기념품도 살 수 있어요.

 

친구와 맞춤 키링이나 우정 팔찌를 뽑으면 오늘 하루를 기념하는 작은 추억이 생겨요. 지하 식품코너에는 다양한 디저트, 젤리, 수입 간식도 있으니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나눠 먹을 간식도 여기서 챙기면 좋겠죠?

⑦ 교복 여행을 더 즐겁게 만드는 팁!

  • 운동화는 무조건 필수! 하루 종일 걷게 될 수 있어요.
  • 외투는 가볍게 챙기기. 갑자기 추워질 수 있어요.
  • 사진은 다양한 각도와 포즈로 많이 찍어두기! 셀카보다 서로 찍어주는 게 더 예쁘게 나와요.
  • 소품샵이나 카페에서는 조용히, 예의 있게 다니는 것도 멋진 여행자의 자세죠.
  • 배터리! 보조 배터리는 꼭 챙기세요. 사진 많이 찍으면 금방 닳아요.

마지막 한마디 수원은 생각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도시예요. 교복이라는 특별한 옷차림 덕분에 하루가 더 의미 있고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특별한 계획 없이도 골목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이 되고, 찍은 사진마다 이야기거리가 생길 거예요.

 

친구와 함께 웃고 떠들며 걷는 이 하루, 앞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는 가장 찬란한 ‘교복 여행’이 되기를 바랄게요. 만약 여러분이 여행 가는 날 비가 올 수 있으니 비 오는 날 수원에서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기사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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