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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봄의 절경과 미식이 만나는 곳,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드라이브, 공연, 먹거리까지 즐기는 완벽한 당일치기 여행지

2025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벚꽃과 맛, 그리고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지입니다. 봄의 정수인 벚꽃이 만개하는 이 시기, 봄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었으니, 이번 주말 당일치기 여행으로 떠나보세요.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벚꽃 터널을 따라 드라이브하며 만끽하는 봄

사진: 임실군

운암면에서 국사봉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749호선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약 10km의 길이 벚꽃으로 터널처럼 만개합니다. 이 길을 드라이브하며 만나는 벚꽃은 봄의 가장 화려한 장관으로, 가벼운 차창을 열고 봄바람을 맞으며 감상하기에 그만입니다. 이곳에서의 드라이브는 단순히 도로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봄의 정수를 온몸으로 느끼는 경험입니다.

 

드라이브 중에는 옥정호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함께 호수의 풍경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봄 여행의 첫 시작으로 가장 적합한 코스입니다. 이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벚꽃과 호수가 만들어내는 장관 속을 달리게 될 것입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에서 벚꽃과 호수의 완벽한 조화 감상

옥정호 출렁다리에서 벚꽃과 호수의 완벽한 조화 감상
사진: 한국관광공사

드라이브를 즐기며 도착한 축제의 중심은 옥정호 출렁다리입니다. 길이 207m에 달하는 이 다리는 붕어섬 생태공원옥정호 호반을 연결하며,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벚꽃과 호수의 풍경은 마치 화폭에 그려놓은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다리 위에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기도 하죠.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는 벚꽃과 호수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봄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명소입니다. 다리 위에서 걸으며 봄바람을 맞고, 벚꽃이 살랑이는 모습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질 것입니다.

미식가를 위한 봄철 먹거리 축제

미식가를 위한 봄철 먹거리 축제
사진: 한국관광공사

꽃구경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미식입니다. 임실의 먹거리는 이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축제에서는 임실N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치즈붕어빵, 치즈떡볶이 등 치즈를 활용한 퓨전 음식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실의 전통 음식소머리국밥, 섬진강 다슬기 수제비 등도 인기 있습니다. 소머리국밥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봄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옥정호 한우특화거리에서는 신선한 한우구이, 육회비빔밥, 불낙전골 등 고기 매니아들을 위한 메뉴도 가득 준비되어 있습니다. 풍성한 한식을 즐기며 봄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봄밤을 수놓는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봄밤을 수놓는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사진: 한국관광공사

축제에서는 음악과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2025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의 첫날인 5일 저녁에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 김다현, 양지원, 강혜연이 무대에 올라 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입니다. 트로트와 함께 봄의 설렘을 만끽하며 춤추고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이 축제의 묘미입니다.

 

또한, 임실필봉농악이 전통의 흥을 더하고, 둘째 날에는 시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라인댄스 대회가 펼쳐집니다.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킵니다.

편리한 교통과 안전한 방문

사진: 임실군

임실군은 교통 편의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운암면 쌍암리 일원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25인승 셔틀버스가 상시 운행되며, 교통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축제 방문 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5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벚꽃을 즐기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미식과 문화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봄 여행지입니다. 이틀 동안만 펼쳐지는 특별한 축제이니, 이번 주말에는 임실 옥정호로 향해 봄을 만끽하고, 입맛을 돋울 음식과 즐거운 공연으로 봄밤의 낭만을 더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Q1.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

2025년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4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벚꽃이 절정에 이를 시기에 맞춰 열리기 때문에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Q2. 옥정호 출렁다리는 입장료가 있나요? +

옥정호 출렁다리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걸으며 벚꽃과 호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으니 여유롭게 방문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셔틀버스는 어디서 탈 수 있나요? +

운암면 쌍암리 일원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축제장까지 운행되는 25인승 셔틀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셔틀은 상시 운행되며, 무료로 제공됩니다.

Q4. 축제에서 어떤 음식을 맛볼 수 있나요? +

임실N치즈로 만든 치즈붕어빵, 치즈떡볶이부터 소머리국밥, 다슬기 수제비, 신선한 한우구이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Q5. 공연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

축제 첫날인 4월 5일에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 김다현, 양지원, 강혜연이 공연을 펼치며, 둘째 날에는 시민 노래자랑과 라인댄스 대회, 임실필봉농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